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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여행

당진 여행 '삽교호 놀이동산' 관람차 포토존 위치, 주차 + 여행지 이상과 현실 꼭 읽고 가세요

안녕하세요!
여행왕 수박이 입니다~

오늘은 당진 여행 코스로 꼭 다녀오셔야 할
'삽교호 놀이동산' 관람차 포토존에 대해
소개해드릴게요!!

짠~

너무 예쁘죠 ㅠㅠㅠ

이렇게 예쁜 사진을 건지기까지
사실 시행착오가 있었는데요...ㅎㅅㅎ

여러분은 한 번에 제대로
멋진 사진 건지실 수 있게
제가 삽교호 놀이동산 완벽정리 해드리겠습니다!!


📌 위치

제가 핀으로 표시한 곳이
삽교호 놀이공원 = 관람차가 있는 곳이에요.

근데 우리는 관람차를 타러가는게 아니고
멀리서 사진을 찍는거니까
이쪽으로 가시면 안되겠죠????

제가 더 정확한 위치 주소
바로 남겨드릴게요!

저기 지도에 노랗게?
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부분이
바로 논인데요!

네이버 지도로 다시 보여드리면
저 별표 친 곳이고

저는 삽교호 관광지 관리사무소로 검색해서
가서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갔어요.


📌 주차
주차는 바로 위에 올려드린 사진에
P라고 적힌 부분이 다 임시 주차장이더라구요.

주차장이라기 보다는 공터처럼 생겼는데
부지가 꽤 넓고 여러 곳이 있어서
주차는 무료로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어요.


📌 근처 놀거리
근처에 어시장도 크게 있고
놀이공원 옆 골목이 다 횟집이더라구요.

그래서 호객행위 엄청해요..!!

노을질 때 삽교호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
저녁 먹고 들어가시는 것도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.

그리고 당진 시외버스 터미널도 멀지 않으니
버스 이용하시는 분들을
여기 포토존 꼭 오셔서 사진찍고 가세요~!


📌 시기
저는 작년 10월에 방문을 했었는데
정말 생각지도 못한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어요 ㅠㅠㅠ

아까 주변이 논이라고 말씀드렸죠?

이미 수확이 끝난 시기에 방문했더니
이렇게 수박이 뒤로
벼가 다 썰려있는거 보이시나요....... ㅠㅠㅠㅠㅠ

하필 이날 구름이 가득 껴서
하늘도 흐린데다가
이렇게 축 쓰러진 벼 때문에
생각보다 너무 안예쁘더라구요 ㅠㅠㅠ

이게 바로 여행지의 이상과 현실인가...
하면서 너무 아쉬워하고 있는 찰나에..!!!!!

그 바로 옆 논에는 아직
알알이 쌀이 가득찬 벼가
살아있었어요!!!!!!

정말 다행이었답니다 ㅠㅠ

10월 중순쯤 방문했었는데
10월 이후에 방문하실 분들은
꼭꼭 참고하세요!!!!

저 벼가 이렇게 고개 푹 숙이고
가득 찬 벼는 처음 봐요 ㅋㅋㅋㅋ

여기는 개인 논인 것 같던데
무단으로 들어가시는 관광객도 있더라구요 ㅠㅠ

중간에 이렇게 길도 있고
(사실 여기도 사유지)

그 옆에는 대로가 있으니
그 대로에서 사진 찍는게 좋을 것 같아요.

그래도 저처럼 충분히 예쁜 사진 건지실 수 있다구요!
(저기 여자분들 서있는 장소가
원래는 명당인것 같더라구요.
- 벼를 베기 전 기준)

여기가 그 여자분들 서있는 장소에요.

벼가 다 베인 후에는 휑.....
ㅎㅅㅎ

여기는 노을질 때,
또는 해가 쨍쨍할 때 방문하시면
더 예쁠 것 같아요!

저는 당진까지 여행 온 김에
삽교호 놀이동산 까지 구경하고 가기로했어요.

근데 실제 오픈은 한 것처럼 노래는 나오던데
운행하는 놀이기구는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
거의 없더라구요.

관람차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어요.

바이킹, 회전목마, 자이로드롭까지 ㅋㅋㅋ

있을 건 다 있는 놀이공원이더라구요.

해지면 무서울 것 같아서
얼른 다시 돌아왔어요.



아쉽기도 했지만
그래도 사진 다시 보니
관람차가 정말 예쁘긴 하더라구요!

여러분도 당진 여행 가게 된다면
꼭꼭 들려서 인생샷 건지고 오세요~
ㅎㅁㅎ

오늘도
'수박이의 여행일기' 보러와주셔서
감사합니다 ❤